6%대 예‧적금 금리에 저축은행 접속 폭주... “29일 서버증설 예정”
박서경 기자
psk43j@naver.com | 2022-10-24 16:24:48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최근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연 6%대까지 오르는 가운데, 금리 조회가 가능한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저축은행별 예‧적금 금리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접속하면 ‘서비스 접속대기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약 26분간 대기해야 한다는 알림창이 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SB톡톡' 앱 접속자가 평소의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온라인 접속자가 폭주해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저축은행 수신금리가 오르면서 고객들이 몰린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최고 연 6%대 중반까지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자 금융 소비자들의 온·오프라인을 통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저축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 것은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시중은행도 수신금리를 잇따라 오르는 현상에 발맞춘 현상이다.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더 높은 금리의 예‧적금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79개사의 예‧적금 금리를 비교할 수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사람이 몰리는 것이다.
접속자가 몰리며 접속 차질이 발생하자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오는 29일 서버를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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