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서 진료받은 민간인 누적 10명...응급실 개방 이틀째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2-21 16:22:12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1일 낮 12시 현재까지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누적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5명, 국군대전병원에서 4명, 국군포천병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 중 수도병원에 입원한 1명(84세, 남성)은 고관절이 골절돼 민간 대학병원 문을 두르렸다가 입원이 여의치 않아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됐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함에 따라 전날부터 12개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모두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안 7813명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전공의 총 622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고, 3377명에 대해서는 소속 수련병원으로부터 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았다. 복지부는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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