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꿈이 아닌 메타버스 세계...관련 사업 진흥 목적의 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식

매일안전신문

peopelsafe@peoplesafe.kr | 2022-05-08 16:13:25

국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한국메타버스학회가 최근 발족했다.

 8일 학회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로 지난 6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나타내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 작용하면서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플랫폼)다. 앞으로 IT산업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재하 회장(서울예술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창립총회 후 학회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 관한 학.연.산.관의 전문가들의 융합,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회원의 자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며, 메타버스 관련 학문의 발전과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비대면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으로 가상공간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유연하게 일하고,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변화에 맞추어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국회의 메타버스 제정 법안의 입법논의 지원 등 메타버스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 개회사와축사, 기조강연에 이어 2부 강연,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는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이 나섰다.

 현 원장은 메타버스 확산 요인으로 △가상융합기술의 발전 △비접촉 연결의 확산 △새로운 세대의 등장 △콘텐츠 생산과 소비문화의 변화를 메타버스 확산 요인으로 꼽고 메타버스 유티버시티를 통한 대학의 그랜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교육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진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의 ‘메타버스 시대의 인재상과 NCS·대학의 역할’, 오승균(미래융합연구원 원장) 학회 부회장의 ‘메타버스 출현 배경과 플랫폼 소개’, 최인호 ㈜디캐릭 대표의 ‘메타버스 산업현장 활용 사례’, 나창수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의 ‘메타버스와 형법(아바타를 상대로 한 범죄’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최 대표는 메타버스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로 △실감형 혼합현실을 기반으로 한 홀로렌즈 콘텐츠 △다양한 NFT(대체불가토큰)와 결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소개하고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장비 개발과 지원 강화, 각종 정책과 법제화 제도 마련 필요성을 지적했다.

 

오승균(미래융합연구원 원장) 부회장은 메타버스를 ‘현실과 가상세계가 동시에 공존해 사회·경제·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사람·사물·공간을 초연결·초지능화해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사회 시스템 고도화, 현실과 가상공간이 공존하는 웹상의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이 메타버스 출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나 변호사는 ‘메타버스와 형법’을 주제의 강연에서 메타버스 3대 키워드러 △가상공간 △아바타 △상호교류로 제시하고  메타버스 내에서 아바타 간 상호교류 과정에서 명예범죄, 성범죄, 재산범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조경희 미래융합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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