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봄철 맞아 교통수요 증가 예상 속 광역교통 입석금지 등 안전 상황 점검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3-03-07 16:07:20

▲ 최근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로 수도권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수원 광교에서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왕복운행하는 5500-2번 버스. / 매일안전신문DB[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속에서 새학기와 봄을 맞아 교통이동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7일 버스 차고지를 찾아 “광역버스 수요확대에 대비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KD운송그룹의 수원 차고지를 찾아 주요 운행시설과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차량 디자인 시공과정을 참관한 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전운행 계획을 보고받고 “엔데믹 속 봄철·개학 시즌을 맞아 광역교통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말부터 새롭게 대광위 준공영제에 포함되면서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외관디자인을 새로 바꾸는 과정을 지켜보고는 “일반 광역버스의 차별화된 속도감과 세련미가 브랜드 이미지로 드러날 수 있도록 디자인 작업에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준공영제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광역버스 운수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편리하고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역버스 안전사고는 다수 사상자 발생 등 국민안전과 직결되는만큼 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 달라”고당부했다.

앞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전날 오전 경기도 광역버스 5개 노선이 경유하는 성남 이매촌·한신 정류소를 찾아 광역버스 입석 대책 이후 승차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버스운송업체가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를 시행하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와 광역버스 입석대응협의회를 구성, 입석문제 해소를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전세버스 투입 등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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