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세, 에코프로 등 긴장.. CPI 임박,관망 우세..비트코인 약세..삼전 하락.. 현대차,기아 상승
- CPI 임박, 관망 짙을 듯
-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조정 뚜렷
- 현대차, 기아, 모비스 상승 마감
- 비트코인 거래량 미흡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5-10 16:25:15
미국 4월 CPI가 공개될 예정인 오늘 우리 시장은 조정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됐고, 외인은 지수 선물을 순매도로 일관하며 코스피가 2496포인트로 끝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며 지수를 억눌렀고, LG화학과 삼성SDI 등 배터리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폭 반등했지만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하락을 피하지 못하며 중국 쪽에서 날아든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산에 대한 긴장이 역력한 듯 했다.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역시 속락해 중국 CATL의 공세에 대한 우려가 업계 전체에 위험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엘앤에프와 천보도 소폭 밀려나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상승했으며, 근로자 불법파견에 대한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외인들의 순매수로 강세를 보인 것이다.
현재 미 지수 선물은 강보합권을 유지한 채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와 부채 한도 협상을 대비하며 관망세가 다소 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조건 없이 한도 사양을 주장하는 조 바이든에 맞서 정부 지출을 줄이라는 메카시 하원의장의 대립이 팽팽해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간외에서 애플을 비롯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대형 금융주도 마찬가지로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거래대금의 부진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모멘텀과 이슈의 부재가 역력한 듯 하다. 리플을 비롯해 솔라나, 이더리움클래식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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