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의용군에 시민권 준다던데...우크라 시민되나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 2022-03-10 15:55:31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참전한 외국인들이 원하면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발급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근이 시민권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예벤 예닌 우크라이나 내무부 제1차관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인용해 보도했다.
드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52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겠다고 자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근 역시 폴란드 궁격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외교부는 이근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러시아의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앞서 같은 달 13일부로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현행 '여권법'은 우리 국민이 외교 당국으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은 채 여행경보 4단계 국가를 방문·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이근은 SNS에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살아서 돌아간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처벌을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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