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 성료...ESG 협력으로 지역 상생 실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10-22 16:57:22

▲출처: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필동상인회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서울 중구 필동 일대에서 대학과 지역 상인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문화축제가 열렸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와 서울 중구 필동상인회는 지난 16일 필동로 일대에서 진행한 ‘2026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2026년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포함돼 개최됐으며,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학과 지역 상인회가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필동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남산 도깨비 축제는 2022년 처음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았다. 지역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가수 이예준도 공연에 참여했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캐리커처와 타로, 풍선아트, 떡메치기, 한복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향수와 배지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일부 이벤트 부스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시식 쿠폰을 제공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상인,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축제 방문객들이 필동 일대 상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역 상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