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도로 갓길에 세운 승용차서 화재…차량 대부분 불타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09 15:42:17

▲ 충남 태안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대부분이 소실됐다. (사진= 태안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9일 오전 11시 5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대부분이 소실됐다. 운전자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갓길에 차를 세운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것을 목격한 30대 운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을 벌여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운전 중 차량 이상이 감지된 뒤 화재가 발생한 만큼 엔진룸 등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기계적·전기적 이상이 발화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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