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와 CPI에 대한 기대, 경계 공존..비트코인, 이더리움 하방경직..두 이벤트 긍정적일 가능성

- 비트코인, 2만1200달러 횡보
- 시장의 안정화는 고무적
- 미 중간선거와 소비자물가 주목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1-06 15:57:41

일요일 오후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큰 변동 없는 잔잔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하락한 채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보합권을 맴도는 양상이다. 

 

한편 다음주에는 미국에서 두 가지 중요한 이벤트가 있어 관망 심리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주 초인 8일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이고, 그 다음은 목요일인 10일에 공개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현재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하고 있는데,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어 두 당의 갈등이 격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10월 CPI가 다소나마 냉각되는 흐름을 보일지는 연준 통화긴축 속도 조절이 어느 정도 큰 폭으로 이뤄질 지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8.2%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기대를 갖고 있는 분위기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업비트에서 6일 15시53분 현재 비트코인이 29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652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94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5만0330원과 68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대형 이슈는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한주 동안은 관망과 기대가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적으로 보면 중간선거가 끝난 후 증시가 안도랠리를 보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CPI에 대한 기대감도 있으므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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