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한 야산서 불...헬기 2대 등 투입 24분 만에 진화

이종신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6-02-26 15:28:20

▲ 충남 태안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사진: 태안 산불 발생 CCTV 갈무리.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신 기자] 충남 태안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전 10시 41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자세한 피해 면적, 원인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오후 4시께에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해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주불 진화됐다.

특히 충남 예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22분께 대술면에서 산불이 나 당국이 약 4시간만에 주불 진화했지만 잔불 정리 중 갑자기 불이 거세져 이틀째 산불이 이어졌다. 산불은 27시간여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로 인해 주민 약 50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21일) 오후 3시께 서산시 대산읍에서도 산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충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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