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주 속락,에코프로 추세 붕괴..삼성전자,현대차 반등..비트코인 횡보, 뿌리 깊은 나무들 드러날 것
- 삼성전자 반등, 배터리주 조정
- 에코프로 등 추세 붕괴 우려
- 연휴 앞둔 관망과 경계감 계속되고 있어
- 뿌리 깊은 나무들의 진가 드러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9-25 16:08:26
월요일 코스피가 2500선을 지키기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큰 하락을 보이며 조정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소폭 밀려나 하루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분전하며 기대를 해봤지만 외인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가 지수를 억누른 하루였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급락해 추세가 붕괴되는 모습을 그려나갔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을 포함해 NAVER와 삼성SDI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과 LG전자, 삼성물산이 그나마 상승을 유지했고, 코스닥의 JYP Ent와 에스엠, 알테오젠, 스튜디오드래곤, 위메이드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낙폭을 줄이는데 일조했다. 선물 약세로 백워데이션이 계속되며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지는 점이 다소 거슬리는데,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경계와 관망심리가 짙게 깔린 점도 염두에 둬야 하겠다. 거센 폭풍우가 지나간 후에는 뿌리깊은 나무의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연말까지 고배당주를 포함해 삼성전자 등 대표주들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뚜력한 방향성을 상실한 채 좁은 박스권을 전전하고 있다. 이슈의 부재와 거래량 부진은 하루이틀로 해결되기 어렵다고 보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536만원과 2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환율은 비교적 자맘하며 달러 당 1336.44원에 거래 중이며, 국제 유가는 WTI 기준 배럴 당 90.55달러를 오가며 소폭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미 지수선물은 상승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소폭 약세를 보이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인텔, 알파벳 등은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JP모건과 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주들은 강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FOMC 이후 긴축 지속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하나 시간은 시장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애플을 비롯해 엔디비아와 테슬라 등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를 위해 리스크관리와 수익 창출에 성과가 있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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