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반기 도정성과 우수부서 6곳·우수직원 1명 선정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8-03 15:25:05

▲ 강원특별자치도가 3일 '2026년 상반기 도정성과 우수부서 및 직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도정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2026년 상반기 도정성과 우수부서·직원 수시 포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부서 6곳과 우수직원 1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적기에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상호 도지사가 직접 대상 부서를 찾아 표창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사기 진작에 의미를 더했다.

도는 실·국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건의 성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정책 성과와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우수부서에는 전략산업과 과학기술팀, 에너지정책과, 디지털산업과, 자치법령과, 산불방지센터, 해양항만과가 이름을 올렸다.

전략산업과 과학기술팀은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과 과학기술혁신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에너지정책과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핵심 공모사업 선정과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공공주도형 바람소득 확산 기반 구축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디지털산업과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공모 선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치법령과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불방지센터는 3년 연속 대형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평균 진화 시간을 전년보다 39분 단축하는 한편 피해 면적을 83% 줄인 성과로 선정됐다. 해양항만과는 폐어구 수거 공모사업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하고 속초항 오징어 난전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직원에는 철도과 한민희 철도시설팀장이 선정됐다. 한 팀장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국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성과를 만들어 낸 부서와 직원이 제때 인정받는 문화가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와 지구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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