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설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5-01-23 15:55:04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하는 해경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해양경찰청이 설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을 전진 배치한다.

해양경찰청이 설연휴를 맞아 섬 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해안가 방문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주요 여객선, 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해양 사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본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는 구조본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항공단, 구조대 등은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불안정을 틈탄 수산물 절도,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밀수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오상권 차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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