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A씨 생명 살린 역무원·사회복무요원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3-24 15:30:08

▲ 정종완(왼쪽) 역무원과 조찬휘 사회복무요원모습(사진:코레일 강원본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을 시민분들의 협조로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24일 코레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강릉역에서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노인분을 발견한 한 시민이 응급상황을 강릉역 역무실에 전했다.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강릉역 정종환 역무원과 조찬휘 사회복무요원은 119신고 후 응급센터의 안내에 따라 환자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의자에 기대고 있는 환자를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 소생술 이후 의식을 회복한 고객은 10시 30분경 119구급차를 타고 이송돼 검사를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

한편, 조찬휘 요원은 “당시 주변 시민들의 도움과 평소 강릉역 직원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이수한 덕분에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라며 “쓰러진 분이 응급조치로 무사히 회복하셔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용우 본부장은 “직원들의 신속 정확한 응급조치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응급상황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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