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장 전망 및 추천주..전인대와 제롬 파월 주목해야..비트코인 기로에 서..삼성전자 추천돼

- 중국과 미국 주요 행사 관심
- 비트코인, 시간 필요할 듯
- 삼성전자와 테슬라 역할 중요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3-05 15:33:03

실버게이트 사건으로 어수선했던 지난 주를 뒤로하고 이번 주에는 중국의 전인대와 리커창 총리의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대한 발표 그리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통화 정책 보고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 증시와 달러 가치, 금리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고 리오프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5% 이상의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롬 파월은 긴축과 관련된 언급이 예상돼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

 

한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이 오늘 다소 반등을 시도하려 애를 쓰고 있지만 거래대금이 턱없이 부족해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도 비슷한 흐름이며 앱토스와 도지코인은 소폭 반등해 거래되고 있다. 아쉽지만 SEC 등 각국의 규제가 구체화되고 있고 업계의 불건전, 불투명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단기간에 일어서기는 녹록지 않아 보인다.

 

▲ 테슬라와 삼성전자의 역할이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증시는 안정을 찿아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 금리와 환율이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을 주고 있어 내재가치가 파악되는 주요 종목들에 대한 대기 수요가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을 비롯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등 미국 대형주들은 미래 가치를 인정 받을 것으로 보여 조정 시마다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증권가는 이번 주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삼성엔지니어링, 신세계, 카카오게임즈 등을 제시했다. 실적이 바닥을 다지고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리플, 앱토스, 솔라나, 웨이브, 샌드박스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은 추세를 이탈하고 있다. 미련보다는 냉정함이 필요하며 근본적인 치유가 있을 때까지 보수적인 스탠스가 필요하다. 인내하고 준비하는 이에게는 시장이 알뜰한 열매를 제공할 것이다. 평온한 주말을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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