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전 건물 휴게실서 화재…50대 남성 연기 흡입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13 15:11:09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3일 오전 7시 1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4층 규모 한국전력공사 건물 3층 휴게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내부에 있던 나머지 인원을 포함해 3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외부로 퍼지면서 소방당국에 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신고 접수 약 28분 만인 오전 7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한국전력공사 업무시설로 전력 공급을 비롯한 한전 업무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게실 내부의 전기설비와 주변 가연물 등에서 발화 요인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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