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인파 밀집 사고 등 대규모 복합 재난 대비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9-07 15:10:04

▲ 7일 오후 2시경 서울시와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와 송파구가 인파밀집 사고 등 대규모 복합 재난 대비에 나섰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7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연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신속한 상황 전파, 관리와 재난현장 조치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인구가 많고 대규모 공연장이 많은 송파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대응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송파구, 서울경찰청, 한국전력 등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인원은 시민 등 약 1500명, 차량 56대가 동원됐다.

 

▲ 7일 오후 2시경 서울시와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훈련은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대피 중 인근 계단과 복도에서 인파 밀집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서울시·송파구 상황판단회의’, ‘민·관·군·경 협업 대응 체계 점검’, ‘문제점 발굴·개선 대책 중점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서울시와 송파구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규모 재난 대비한 신속한 상황전파, 자원지원, 수습·복구 훈련을 했다.

이 훈련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도시안전 명예시장 겸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이송규 회장은 "이번 훈련에 오세훈 시장과 민.관.군.경의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체계적인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 시 긴급히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처럼 실제 훈련보다 더 좋은 대책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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