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고 늘어나는 엠폭스 국내 확진자,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16명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3-04-18 15:10:06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가 3명(#14, #15, #16) 추가됐다.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 잠복기 내 위험에 노출된 적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는데,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경북에 거주 중인 15번째 환자는 외국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확진 환자로 판정났다.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이다.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환자 3명이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진단에 따른 것으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등 국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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