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차량 9대 추돌사고...‘13명 중경상’
처음 추돌 화물차 운전자, 경찰에 '졸음운전 했다' 진술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8-12 15:08:41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호남고속도로에서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12일 낮 12시 10분경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6km 지점 내장산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9개가 잇따라 부딪혔다.
공사로 인해 정체 중이던 도로에서 2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이어 사고 충격으로 1t 트럭 앞에서 가던 차들도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2.5t 화물차 운전자 40대 A씨가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만큼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협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로 차량이 복잡하게 얽혀 도로에 멈춰서면서 내장산나들목~정읍나들목 구간이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현재는 사고 잔여물 등을 정리하기 위해 2차로 일부가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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