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 광주대구고속도로 서함양IC 주행하던 25톤 화물차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6-02-10 17:00:39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서함양IC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보령 대천항수산시장 가게 안, 제주시 한 고등학교 사격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5터널 인근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화재현장 (사진=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화면 캡처)

◆광주대구고속도로 서함양IC 주행하던 25톤 화물차서 불... 35분만에 진화
10일 오후 1시 9분경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서함양나들목(IC)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조수석 뒤쪽 타이어와 적재함에 실린 종이 원료 등이 탔다.

화재 당시 20대 운전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등은 인원 35명과 장비 11대 등을 투입해 35분만인 오후 1시 44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 여파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 일부 구간에서 약 1시간 동안 통행이 차단됐으나 주변을 지나던 차들이 많지 않아 큰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 조수석 뒤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도로와 마찰을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가게 안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오후 1시 28분경 충남 보령 대천항수산시장에서 "가게 안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 작업을 위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에는 가게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이미 불이 진화된 상태였다.

이날은 정기 휴무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고교 사격부서 총기 오발 사고...1명 부상
10일 오후 2시 41분경 제주시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사격부 코치인 50대 A씨가 왼쪽 옆구리를 다쳐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기권총을 점검·수리하는 과정에서 탄환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격발이 이뤄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5터널 인근서 다중추돌사고...8명 부상
10일 오후 3시 44분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5터널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1대의 단독 사고 이후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달아 부딪혔다.

이어 인근을 지나던 차량 3대도 부딪히면서 총 7대의 차량이 피해를 보았다.

이 사고로 총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운전자들에게서 음주 등 특이사항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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