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80% 지원

이종삼

| 2025-02-07 15:45:43

▲정읍시 Cl(사진=정읍시)

 

[매일안전신문=이종삼기자] 정읍시가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7억9천200만원을 들여 농기계 종합보험비를 지원한다

 

정읍시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억 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에게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농업인이 입을 수 있는 신체적, 재산적 손실을 보장해 빠른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들은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영세농업인에 대한 전액 지원은 사회적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부터는 보험 지원 대상 농기계가 확대돼 현재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기존 12종에 농업용 리프트와 농업용 고소작업차 2종이 추가돼 총 14종의 농기계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가입은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보험 대상 농기계를 소유·관리하는 경우 가능하며 가까운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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