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택시’ 코액터스 주식회사, ‘행복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4-26 15:50:37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고요한 택시’로 알려진 코액터스 주식회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내 100개 이상의 장애인 택시기사 ‘행복 드라이버(가칭)’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코액터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 모빌리티’의 장애인 택시기사 ‘행복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채용 홍보, 취업 연계 및 인식개선 활동에 협업할 계획이다.
ESG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과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인 ‘고요한 택시’를 운영 중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코액터스 주식회사’는 지난 2018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다수의 청각장애인 택시기사를 배출하기도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을 위한 범용 디자인이 추가된 영국 런던의 택시 ‘블랙캡’을 국내 수입해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단과 코액터스가 개발한 장애인 택시기사 ‘행복 드라이버’는 이러한 이동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행복 드라이버는 일정 수준 이상의 운송수입금액을 채워야 하는 기존 택시기사의 근무조건 대신 ‘완전 월급제’로 운영되며 ‘고요한M’ 플랫폼을 통한 자동배차시스템의 적용으로 드라이버의 영업 부담을 줄였다.
홍성훈 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장애인 행복 드라이버는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영역 확대와 장년 장애인의 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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