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한국서부발전, IoT 활용한 첨단환경관리 협력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4-22 15:35:43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효율적인 사업장 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서부발전이 협력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서부발전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전분야의 대표적인 공기업과 협업해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체계 기술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사업장 시설 운영자료를 활용하여 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주요 관리인자를 도출,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오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협약분야에는 ▲시설별 운영인자와 오염물질의 상관성 조사 ▲사물인터넷 계측을 위한 간접관리인자 도출 ▲사물인터넷 기반 오염물질 실시간 감시 체계 구축 ▲사업장 환경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정보 공유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통합관리사업장 실시간 오염물질 관리의 대안으로 사물인터넷의 적용성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
사물인터넷의 적용성 시범사업은 오염물질 배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환경오염시설에 대해 새로운 첨단환경관리기법의 도입 가능성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시범사업의 결과는 최적가용기법(BAT)의 발굴, 허가 이후 통합관리사업장의 효과적인 지도점검 등 사후관리 분야,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 및 개선방안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은 스마트 사업장 운영과 시범사업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장 운영 효율화,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강화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관리 대상 사업장의 오염물질 실시간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확대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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