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핸드폰 케이스 끼우고 무선충전 시 과열 위험”...안전수칙 안내
무선충전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사용 수칙 안내 홍보 캠페인 실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07-09 14:52:44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핸드폰 뒤에 신용카드를 끼우거나, 두꺼운 케이스를 끼우고 무선충전할 경우 과열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무선충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ㅂ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무선 충전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정이나 사무실, 차량 등에서 사용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에 따르면 무선충전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충전기와 IT 기기 사이 신용카드 등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드, 금속, 동전, 자석 등 이물질이 끼운 상태서 무선충전을 할 경우 과열을 유발해 기기 고장과 화상의 원인이 된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고,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 여름철 차량, 욕실, 직사광선 아래 등에서는 충전 성능이 떨어지고 과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정격을 초과하는 등 충전기 사양에 맞지 않는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발열과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정확한 위치에 올바르게 거치하여 충전시켜야 한다. 두꺼운 케이스를 끼우거나 기기를 중앙에 정확히 놓지 않으면 충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무선충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이를 통해 소비자가 무선충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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