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지하도상가의 70세 이상 상인 운영 점포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12-07 14:47:52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을지로와 종로, 강남 등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의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월 1회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공단이 진행중인 서비스로, 장애인 나들이 테마버스 운영, 취약계층 상수도계량기 보온재 설치 등에 이은 사업이다.
공단은 겨울철을 맞아 점포 내 전열기구의 사용이 늘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이나 과부하, 누전 등 화재 예방이 우려되는 만큼 자체 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의 6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올 12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공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콘센트 과열상태를 확인하고 순간 전력 소모가 큰 전열기 등의 전기장치 콘센트 분리사용 여부나 전반적인 전기설비 관리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바른 전기 사용 방법과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점검법 등 일상적인 화재예방법을 설명하고 긴급출동서비스 사용 요령도 개별 전달한다.
공단은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취약가구 400여 세대의 수도계량기에 보온재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30일에는 임직원이 서울 도봉구 무수골에서 ‘노사합동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연탄 6000여장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고객은 천만 서울시민 한분 한분”이라며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펴서 안전과 편의가 빠짐없이 향상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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