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고립예방센터, ‘외로움 없는 서울’ 대시민 캠페인 본격 추진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06-05 14:43:49

▲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외로움 없는 서울'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가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 없는 서울’ 대시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은둔 가구 지원,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한 바 있다.

센터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하여 ‘참 외로울 땐, 정원에서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홍보를 위한 홍보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존, 부스 방문객을 위한 리워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존에서는 정책 홍보 갤러리,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포토존, 돌림판 퀴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존에서는 외로움 심리테스트, 외로움을 날려라 퍼치 등 정원을 찾은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을 돌본다. 리워드존에서는 외로움 없는 서울 굿즈 등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외로움 없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센터는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서울시 및 ‘(주)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외로움 없는 서울’ 홍보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간단한 퀴즈를 풀면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서울 지역 매장에서 매일 주문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이는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중 하나인 ‘외로움 안녕120’을 소개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포장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참여자의 외출을 유도, 고립·은둔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편,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낀느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ㅇ르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은 “외로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지만, 고립으로 가지 않기 위해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외로움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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