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물품 수송

박서경 기자

psk43j@naver.com | 2022-12-09 14:42:26

▲ (사진=외교부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 물품 약 100톤(t)을 보낸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물품 약 100t을 실은 전세기가 오는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우크라이나로 수송되는 지원 물품에는 소아용 백신, 의료기기, 긴급의약품, 발전기 등이 포함돼있다.

특히, 발전기는 동절기 우크라이나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 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반영해 지원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은 이날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와 면담하고, 전세기에 실릴 인도적 지원 물품 준비 현장을 참관했다.

박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총 1억불 기여를 공약한 바 있음을 상기하고 “금번 계획된 2차례 인도적 지원 물품 수송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원 약속을 모두 이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우리의 지원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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