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원활한 귀성·귀경길 지원...고속·시외버스 증편 운행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5-01-15 14:42:52
서울시는 ‘2025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긴 연휴기간으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시외버스 운행 규모를 확대한다.
우선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 센트럴시티, 동서울, 서울남부)에서 연휴 전인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증편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특별운송으로 평시 대비 1일 평균 운행 횟수는 654회, 인원은 1만9000여명 각각 늘어나 약 7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게 될 예정이다.
평시 대비 증차 현황은 운행 대수 2574대, 운행 횟수3987회, 수송인원은 7만7603명이다.
또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물 운영 상태 사전 점검을 통해 터미널 이용객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 전 4개소 터미널에서 시·구 합동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경·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실시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올해는 긴 연휴로 활발한 지역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교통편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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