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8-26 14:38:36

▲ 지난 7월 경북 포항 소재 시장에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 안전을 위해 선물용 수산지의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는 등 먹거리 침해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이 진행된다.

해양경찰청은 26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날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많이 활용되는 제수·선물 수산물에 대해 ‘소비자 알 권리 보장’, ‘먹거리 유통 질서 확립’,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부 부처와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며, 수산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통신판매업체 등 다양한 판매처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상태를 살펴본다.

특히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 수산물 시중 유통 및 가공, 대규모 수입·제조업체 원산지 증명서 거짓 발급,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명절 시기를 틈탐 한탕주의식 먹거리 침해행위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원산지 범죄를 뿌리 뽑겠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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