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현장 장비관리자 전문교육 실시...중장비 안전역량 강화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7-30 14:36:28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건설현장에서 중장비 관련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장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장비 점검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과 ㈜동건티엔엘 제2공장에서 현장 장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중장비 사고를 예방하고 장비관리자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2024년부터 장비관리자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교육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장비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교육은 건설용 리프트 전문기업인 ㈜동건티엔엘의 지원으로 교육장과 강사진, 실습 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설용 리프트의 구조와 종류, 장비 운영 원리, 안전장치 기능, 검사 기준,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장비 점검 절차와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함께 다루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동건티엔엘 제2공장으로 이동해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리프트 탑승과 운용 방법을 비롯해 안전장치 작동 상태 확인, 주요 설비 점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관리 기술을 익혔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중방지 관련 사고가 건설현장 중대재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건설중장비 안전관리는 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 협력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장비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화 건설부문 윤종복 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안전점검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직무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건설현장의 이동형 CCTV를 본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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