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광주회생법원, 회생기업 재기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4-15 14:35:42

▲ 지난 1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광주회생법원이 회생기업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광주회생법원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4일 광주회생법원과 회생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 및 경영정상화,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서남권에 위치한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회생법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상화 가능성은 있지만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생기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추천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법원이 추천한 기업이 회생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대여, 지급보증, 전문가 컨설팅, 자산 매각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회생기업 및 파산법인 자산 처분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입찰 방식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장 매각 방식 대신 국가지정 처분 플랫폼 온비드(Onbid)를 통한 전자입찰도 적극 활용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회생법원과 협력을 통해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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