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는 또다른 불확실성의 제거가 될 수 있어..나스닥 선물 하락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주춤
- 코스피, 삼성전자 등 강세 보여
- 시장은 숨을 고르는 모습
- 오늘 제롬 파웰 의장 연설 예정
- 시장은 이미 대비했을 수도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8-26 14:48:10
코스피와 암호화폐들이 오후 들어 나스닥 등 미 선물이 약간 꺾이면서 조금씩 밀려나고 있다.금요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거래대금 상위 크립토들은 약보합권의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임박한 잭슨홀 심포지엄을 경계하는 양상인데, 간밤 나스닥이 상승하고 코스피 등 아시아권 증시도 강세를 보이는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흐름일 수 있겠다. 또한 다음달 15일에 '머지'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예정인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도 지지부진해 시장 전반이 활기를 잃고 지루한 횡보세를 이어간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9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24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67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7050원과 14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분명한 점은 투자자들의 경계와 관망 심리가 기저에 깔려있으나 미 국채금리와 외환 시장, 그리고 미 증시까지 단단한 모양새여서 어찌보면 잭슨홀에 대한 경계와 예측이 시장에 이미 녹아들었을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할 만 하다. 화제의 중심인 제롬 파웰 의장의 연설은 오늘밤 11시 시작된다.
오늘밤이면 잭슨홀도 지나갈 것이다. 탈 많았던 8월에 대해 여러 말들이 많지만 모두가 원칙과 팩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연방준비위원회는 미국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고 자국 통화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자 존재의 이유다. 물가 안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이며 이는 20세기부터 계속된 본령이다. 누가 이것을 부정하며 강요할까. 시장이 앞서가며 너무 큰 기대를 했던 것이며 적어도 올해 말까지 연준은 갈 길을 갈 것이다. 증시와 가상자산 모두 어느 정도는 유동성에 의지하고 있기에 당분간 기간 조정의 시간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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