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임박 속 시진핑 이슈는 계속될 듯..삼성전자 상승하나 비트코인은 보합권 등락..환율 하락 보여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보합권
- 삼성전자 강세 속 코스피 하락세 보여
- 미 선물 보합권 혼조
- ECB 이슈 지난 후 기대감 솔솔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0-25 14:40:21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는 소폭 닐려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행히 원/달러 환율은 1433.6원으로 11원 가량 내려 거래 중이다.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극심한 변동성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이를 주시하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른 것이 결정적이었다. 테슬라는 급락 후 만회를 보이며 1.49% 하락 마감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큰 변동 없이 약보합세를 유지 중인데 거래대금의 부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25일), 마이크로소프트(25일), 애플(27일)과 아마존(27일)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지수의 20%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실적이 향후 지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유가와 미 금리도 보합권을 맴돌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7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24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4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1150원과 644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재고 관련 이슈가 부각되며 각각 0.7%와 2.18% 올라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긴축 조절' 보도 이후 시장에 조금은 활기가 돌았지만 거두절미하고 ECB와 FOMC의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경계는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에 며칠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의 3연임으로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급락했고 미국과의 트러블도 우려되고 있는 점도 기억해야겠다. 큰 변동성을 연일 계속하는 증시와 잠잠한 암호화폐 시장의 간격 속에서 혼란스럽지만 분명한 건 ECB와 FOMC의 자이언트스텝 단행을 지켜본 후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처분도 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겠다. 주말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처럼 12월 부터는 긴축의 속도가 줄어드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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