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홈 스피커 ‘액톤4’·‘스탠모어4’ 국내 공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7-09 15:22:21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마샬(Marshall)이 음향 성능과 연결 편의성을 강화한 4세대 홈 스피커를 국내에 선보이며 홈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했다.

마샬은 대표 홈 스피커 시리즈인 액톤과 스탠모어의 최신 모델인 액톤4와 스탠모어4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보다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사운드 설계와 한층 강화된 저음 표현을 적용했으며, 오라캐스트( Auracast™ ) 기반의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외관은 마샬 특유의 디자인 철학을 유지했다. 시그니처 PU 레더 마감과 솔트 앤 페퍼 스타일의 프런트 그릴, 브라스 소재의 컨트롤 패널을 적용해 브랜드의 클래식한 감성을 이어갔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앰프에서 영감을 받은 브라스 컨트롤 패널에는 새롭게 개선된 미디어 조그와 전원 스위치,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M 버튼을 적용해 음악 재생과 음량, 음색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운드 성능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트위터와 웨이브가이드가 업그레이드되어 음향이 보다 넓은 범위로 전달되도록 했으며, 베이스 포트가 새롭게 적용돼 저음 재생 성능을 보완했다.

또 음량 변화에 따라 음질 균형을 조정하는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과 고출력 환경에서 음 왜곡을 줄이는 리미터 기능을 적용했다.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도 강화됐다. 오라캐스트™ 기술이 내장돼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결해 집 안 곳곳에서 동기화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리밍 허브 '헤돈(Heddon)'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 액톤3와 스탠모어3까지 연결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RCA와 3.5㎜ AUX 단자를 지원해 턴테이블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마샬 전용 앱에서는 EQ 프리셋 조정과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룸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 공간에 맞는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

환경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됐다. MDF 캐비닛에는 FSC™ 100% 인증 목재를 사용했으며, 노브와 받침대, 그릴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블랙과 크림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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