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5·K6·K7 디비전리그, 세종 개막전으로 시즌 포문 열어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5-21 14:08:51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세종에서 2026 K5 세종 디비전리그 개막전이 열리며, K5·K6·K7 디비전리그가 2026시즌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세종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K5 세종 디비전리그 개막전에서는 세종욱일FC가 세종자치시축구FC를 5-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해식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해식 선수는 혼자 4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세종욱일FC는 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한 차례 실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32분에는 유동하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해 K5 세종 디비전리그에는 세종욱일FC와 세종자치시축구FC를 비롯해 세종금남FC, 세종첫마을FC, 세종시티즌, 세종나래FC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선영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과 김순공 세종특별자치시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시축을 진행했다.

이 국장은 "오늘 준비 과정을 보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고 전했고, 김순공 협회장은 "세종에서 개막전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며 세종시 생활축구가 이번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5·K6·K7리그는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시군구 축구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아마추어 성인 리그로, 2017년 K7리그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현재의 체계를 갖췄다. 올해 시즌에는 약 1000개 팀이 참가해 K5리그 16개·K6리그 18개·K7리그 122개 권역에서 각 리그별 최대 7라운드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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