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오는 20일 6곳서 실시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9-07 14:06:09

▲ 대전시가 오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사진: 대전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앞둔 대전지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타이어와 냉각수, 엔진오일, 등화장치 등 운행 안전과 관련된 주요 항목을 확인해 연휴 기간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대전시는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 함께 오는 9월 20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지역 6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과 신탄진검사소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점검 장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 자동차다.

현장에서는 장거리 운행 시 차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상태를 확인한다.

우선 타이어의 마모 정도와 공기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상태를 살펴보고 부족한 경우 보충한다.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류의 작동 여부도 확인해 필요한 경우 교체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장거리 차량 운행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타이어와 냉각장치, 등화장치 등 안전운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차량 상태와 관리 방법이 궁금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비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정비사 260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행과 차량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무상점검을 적극 활용해 차량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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