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2위 그대로...디엘이앤씨 8위서 3위로 껑충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7-31 14:04:57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 7만5673개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1일 공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 업종에서 삼성물산이 펑가액 21조9472억원으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지난해와 같이 현대건설(12조6041억원)이 차지했다. 대림산업에서 건설사업 부문만 분할해 세운 디엘이앤씨(9조9588억원)가 지난해 8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포스코건설(9조6123억원)이 지난해와 같은 4위를 지켰으나 지에스건설은 9조5642억원으로 5위로 떨어졌다. 이어 6~10위에 대우건설(9조2305억원), 현대엔지니어링(9조1185억원), 롯데건설(7조2954억원), SK에코플랜트(5조3560억원), HDC현대산업개발(4조9160억원) 순이다. 지난해보다 모두 한단계식 떨어진 순위다.
호반건설은 평가액 3조56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종합건설업의 토목건축 분야에선 현대건설이 7조9254억원, 삼성물산이 7조5208억원, 대우건설이 6조5348억원으로 평가됐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4164억원, 대우건설이 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가 1조2485억원,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6조5089억원, 삼성물산이 6조4883억원, 대우건설이 5조 2268억원,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7조2918억원, 삼성물산이 3조3420억원, 두산에너빌리티가 2조2808억원, 조경 분야에선 삼성물산이 543억원, 에스케이임업이 538억원, 제일건설이 509억원으로 평가됐다.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을 보면 ‘도로’에선 디엘이앤씨(5048억원), 지에스건설(5016억원), SK에코플랜트(4,838억원), ‘댐’에선 삼성물산(1964억원), SK에코플랜트(884원), 포스코건설(352억원), ‘지하철’에선 지에스건설(2859억원), 삼성물산(2746억원), 현대건설(1697억원) 순으로 평가됐다.
건축공종 중에서 ‘아파트’는 지에스건설(4조5202억원), 대우건설(4조4006억원), 현대건설(3조5725억원) 순이었다. ‘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1865억원), 현대엔지니어링(9048억원), 삼성물산(6652억원), ’광공업용 건물’에선 삼성물산(4조3117억원), SK에코플랜트(2조2429억원), 현대건설(6493억원) 순이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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