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22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 12위...아시아 제과기업 중 가장 놓은 순위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2-02-23 14:04:56

▲오리온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리온이 국내를 넘어 아시라를 대표하는 제과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더 상승한 것으로 아시아 제과업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제과업계 글로벌 TOP100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발표한다.

오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조 3594억원, 영업이익 2729억월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 법인에서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법인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꼬북칩’ 열풍이 지난해에도 지속된 가운데 4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어 건강 트렌드로 인해 ‘마켓오 네이처’와 ‘닥터유’ 브랜드 매출이 각각 40% 이상 올랐다.

중국법인은 ‘초코파이’, ‘오감자’ 등 기존 더블 메가브랜드의 자매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신규 카테고리도 확대했다. 베트남 법인은 감자스낵과 쌀스낵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젤리, 견과류 등 신규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하며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러시아법인은 ‘체리’, ‘라즈베리’ 등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 인기와 다제품 강화 체제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제과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면서 “60여년간 축적해온 제품 노하우와 해외사업 역량으로 제과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글로벌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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