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제6호 태풍 카눈에 총력 대응했다.

주변 선박들이 강한 바람에 밀리는 것을 확인하고, 홋줄 보강 작업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08-15 17:53:58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카눈 대비 지역 구조본부 대응 3단계를 소집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다대항 내 계류선박 침수, 부산항 선박 밀림 발생, 감천항에 홋줄 터짐 사고가 잇따랐지만 부산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10일, 7시 12분경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다대항 내 계류 중이던 A 호(1.06톤, 연안통발)에 바닷물이 계속 들어와 부산해경이 신속한 배수작업 및 긴급조치를 했다.

10일, 8시 48분경 부산항 1부두에서 정박 중이던 B 호(700톤 급, 탱커선)가 다른 선박 쪽으로 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B 호와 홋줄로 연결된 주변 선박들이 강한 바람에 밀리는 것을 확인하고, 홋줄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감천항 내에 정박된 원양어선에서 7시경 C 호(742톤, 원양어선), 9시 27분경 D 호(398톤, 원양어선)에서 홋줄이 터졌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되었고, 신속하게 보강작업을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부산해경은 8월 9일 9시부터 지역 구조본부 대응 3단계를 소집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선박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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