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절망에 빠진 가정의 희망의 빛 주다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2-06-30 14:32:49

 

▲ 울산남구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 울산시청 홈페이지)

 

 

울산 남구가 삶을 비관하며 자포자기의 삶을 살던 주민에게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울산 남구는 배우자의 가출과 초등학생의 장애가 있는 어린 자녀와 본인 질환 등으로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절망적인 삶을 살던 남구 야음장생포동의 한 주민이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씨(여,44세)는 불미스러운 일로 교정시설에 수감되었던 남편이 출소 후 가출을 해버렸고 장애가 있는 어린 자녀는 잦은 돌발행동으로 대상자를 불안하게 했다.


본인의 갑상선 질환에 코에 생긴 염증 악화 등 건강까지 악화되자 일을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

따라서 월세 체납, 카드값 독촉, 세금 체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점점 삶의 의욕을 잃어갔다.


A 씨가 야음장생포 행정복지센터은 “야음장생포 복지톡”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자 즉시 가정방문하여 A 씨의 복지욕구와 위기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사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 관례 대상자로 선정해 A 씨를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우선 삶의 의욕이 떨어져 있는 대상자를 자주 찾아가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팀에서 도와드리겠다고 격려하자 마음의 문을 열고 본인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 소득자 가출과 장애자녀 양육으로 인한 생계 곤란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판단되어 즉시 긴급생계비와 공적 지원을 동시 진행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건강해야 자녀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음을 권유하여 돈이 없어서 미루고 있었던 코수술(배농술)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후원금(100만 원)을 지원했다.

입원 기간 동안 자녀를 돌봐줄 아이 돌봄 선생님도 연결했다.

혼자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체납된 월세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요청·지원하여 대상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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