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물놀이객 이어져...인제군, 안전관리 13일까지 연장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9-04 14:00:50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과 하천을 찾는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제군은 방문객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오는 13일까지 이어간다.
인제군은 당초 여름철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을 연장하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 3곳에 안전관리요원을 계속 배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북면 금강소와 떡바위소, 기린면 아침가리계곡이다.
이번 연장 조치는 늦여름을 지나 초가을까지 높은 기온이 지속되는 기후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9월에도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장 기간에도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객의 위험행동을 살피고 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현장에 비치된 구명조끼와 구명환 등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시설의 상태도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은 갑작스러운 비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거나 유속이 강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군은 물놀이에 나설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술을 마신 뒤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출입이 제한된 위험구역에 들어가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오영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방문객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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