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순환 강세 눈길, 자율 반등 차원..비트코인 4천만원..CPI 확인 필요..에코프로,삼성전자 주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등 이끌어
- 비트코인 4천만원 공방
- 자율반등 차원, 속도조절은 필요
- CPI와 PPI 확인후 시장 대응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11 14:23:28
증시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다소 어수선하고 불확실성에 휩싸였던 와중에 반가운 상승세로 간밤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임박한 CPI(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안정세를 보일 거란 전망이 공감대를 얻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고, 업종 대표주들이 고른 반등을 보이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남짓 강세를 보여 반도체 섹터의 강세를 이끄는 양상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동반 상승을 보이며 지수를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다. 기아와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를 비롯해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급등세를 보이며 주요 대표주들의 순환 상승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직은 낙폭 과대에 따른 자율 반등으로 보여지며 속도 조절을 고려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지수 대표주들의 저점 공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여전히 4천만원 부근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늘어나고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보여 ETF가 승인된다면 추가 레벨 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환율은 달러 당 1291.33원에 거래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 지수 선물은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도 과열 논란이 있는 만큼 여유를 갖고 지지선을 점검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보이며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가장 신뢰하는 CPI와 PPI 발표가 다가오고 있어 면밀히 확인한 후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국에서는 특별한 지표 공개가 없어 CPI를 앞두고 매우 제한적인 관망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 운전 조심하며 컨디션 잘 챙기는 즐거운 오후 보내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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