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와 CPI, 관망 짙어..비트코인 2만불 붕괴..환율 상승..삼성전자,에코프로,SK하이닉스 하락
- 비트코인 겹악재 시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약세
- 고용지표, CPI 관심 집중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3-10 14:06:50
코스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미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세로 2390선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했고 네이버와 카카오, KB금융, 신한지주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밀려나고 있다. 당분간 시장은 관망과 우려가 뒤섞이며 제한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대가 컸던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천보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들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버게이트 청산과 빅스텝 공포 등 ‘겹악재’가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솔라나와 리플, 앱토스, 도지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등 거래 상위 암호화폐들도 낙폭을 좁히지 못하는 양상이다.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 중이며 환율은 약간 올라 1327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1.7% 남짓 밀리는 중이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등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22시30분에 발표할 비농업고용지수는 전달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시간당 임금의 증가가 예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테슬라가 모델S의 결함에 따른 조사로 인해 이틀 째 급락 마감했고, 애플과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하락을 면치 못했다. 오늘 공개될 고용 관련 지표와 다음 주 CPI가 오는 FOMC를 가름할 중차대한 이벤트이므로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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