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선재스님 만나 어린 시절 손가락 절단 사고 고백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6-01-12 06:00:07

▲(사진, '셰프 안성재'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안성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 시절 겪었던 손가락 절단 사고를 고백하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영상에서 안성재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한 선재 스님을 초대해 사찰음식을 함께 만들며 대화를 나눴다.

선재 스님은 요리 도중 안성재의 오른손 중지 손가락이 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유를 물었다. 안성재는 "어렸을 때 형이랑 놀다가 손가락이 잘렸다"고 답하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안성재는 사고 당시 병원에서 감염 위험 때문에 손가락 절단을 권유받았으나 어머니가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재는 "강원도에 있을 때였는데 어머니가 잘린 손가락을 붙잡고 3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가서 봉합 수술을 해주셨다고 들었다"고 회상했다.


 

▲(사진, '셰프 안성재' 유튜브 캡처)


안성재는 그 영향으로 지금도 손가락이 조금 꺾여 있다고 덧붙였다. 선재 스님은 불편한 손으로 훌륭한 요리를 해내는 안성재의 모습이 무척 멋지다며 격려를 보냈다.

그런가하면 선재 스님은 사찰음식에서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수행을 방해하고 사람을 들뜨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재 스님은 특히 단맛이 사람을 가장 들뜨게 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안성재는 최근 화제가 된 두바이 쫀득 쿠키 영상을 언급했다.

안성재는 자녀들과 함께 해당 쿠키를 만드는 영상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너무 달아서 저희 자녀한테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성재는 해당 영상 속 자신의 반응이 지나치게 달았던 맛 때문이었다고 해명하며 사찰음식의 정갈한 맛에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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