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목표가 상향, 기아 MS 33% 돌파..CPI 임박, 삼성전자와 비트코인 주춤, 에코프로 변동성 유의
- 삼성전자 숨 고르는 중
- 에코프로 실적 기대 이하
- 기아와 LG화학 상승 눈길
- NH증권, LG화학 목표주가 상향
- CPI, 내일 밤 공개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4-11 14:06:03
미구 증시가 혼조를 보이며 CPI의 임박에 따른 경계와 기대를 보인 가운데 우리 증시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을 이끌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추세 전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코스피 200주 이평선 돌파가 가능할 지에 대해 논란이 뜨겁고 120주 이평선인 2767포인트도 코앞에 다가오고 있다. 한은 금통위는 예상했던 것처럼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사실상 금리 인상을 끝내는 것으로 보여지며, 시장은 언제쯤 피봇(통화정책 전환)을 선택하는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리 증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여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화학은 NH투자증권이 목표가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오름세를 보이나 에코프로의 실적이 발표되며 다소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한데, 1분기 영업이익이 1795억에 그쳐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엘앤에프와 천보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한산하기만 하다.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955만원을 돌파한 후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다가오는 FOMC에서 0.25% 인상이 유력시되고 있고, CPI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엔비디아와 AMD,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칠 수 있었다. 변동성이 크고 종목별 온도차도 심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시장 대표주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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