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냉난방 기기 화재예방’ 제조업계와 맞손

냉난방 기기 설치 기준 개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10-16 15:17:57

 

▲사진 : 한국전기안전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냉·난방 기기 화재 예방을 위한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0월 10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제조업계 관계자와 냉·난방 기기 화재 예방을 위한 냉·난방 기기 설치 기준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 사업운영처 임성진 처장을 포함해 삼성전자㈜, 오텍캐리어㈜, 엘지전자㈜, ㈜센추리 등 냉·난방 기기 제조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여하였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냉·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1,234건이며 8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냉·난방 기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7건(78%)으로 가장 많았고, 배선 부분에서 접촉 불량, 전선의 노후화로 인한 절연 열화 및 전선의 손상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전기안전공사와 제조업계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연말까지 냉·난방 기기 화재 예방을 위한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동시에 사용자 안전 관리요령 홍보 등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전기안전공사는 냉·난방 기기 설치 관련 유관기관과 주요 건설사 등과 협력하여 설치 기준을 한국전기설비규정, 검사 고시에 반영하고, 기술자 자격 및 실외기실 기준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냉·난방 기기 화재 예방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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