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강풍주의보까지’ 강원·동해안 ‘산불 위험 높아’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2-12-23 13:41:57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강원·동해안 지역이 건조한 날씨에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어 산불 위험이 높아졌다.
산림청은 23일 오전 11시에 기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산불방지대책본부에 속한 상황 근무 요원 배치·대기,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인력 배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산림청은 강원 및 경북 지역에 산림 헬기 11대와 임차 15대, 소방 4대 등 산불 진화 헬기 30대를 배치했다.
아울러 강원 고성과 속초, 삼척 지역에 대형헬기 4대를 추가로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강원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면서 “산에 갈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을 소지하지 말로, 산림 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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