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전국서 200건 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발생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12-22 13:39:30

▲ 동파된 수도계량기(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200건이 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90건, 경기 39건, 강원 15건, 경북 2건 등 총 210건이다.

수도관 동파는 서울 3건, 경기 3건 등 총 6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해당 시설 모두 복구된 상태로 정상 가동되고 있다.

또, 소방청은 대설·한파 관련하여 구급, 구조 등 모드 419건의 소방 활동을 펼쳤다.

대설로 전북 군산에서는 축사 2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충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10동이 무너졌다. 제주에서는 무밭 50ha가 피해를 봤으며, 제주공항 활주로에 눈이 쌓여 이날 오후 1시까지 운항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내일(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가 영하 3도~영상 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