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고차 판매사 ‘하이패스 고객 정보 연계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중고차 구입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고객, 별도의 고객 정보 변경 없이 하이패스 이용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3-10-19 15:26:22

 

▲사진 : 한국도로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연간 70만 명의 중고차 구입 고객에게 긴급대피콜과 통행료 미납 납부 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 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7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현대·기아 자동차 및 KB 캐피탈과 중고차 구매고 객을 위한 하이패스 고객 정보 현행화 연계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유주 변경 시 하이패스 고객 정보 불일치로 발생했던 통행료 미납 등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대·기아 자동차와 KB 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 차차차를 통해 중고차 구입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별도의 고객 정보 변경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협약기관 간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70만 명의 중고차 구입 고객은 공사의 긴급대피콜, 통행료 미납 납부 방법 안내 및 하이패스 단말기 오류 정보를 알리는 알림 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긴급대피콜이란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는 차량을 CCTV로 확인 후,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연락처로 긴급 연락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자동차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10월 27일부터, 기아자동차와 KB 차차차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12월부터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거래 시 고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하이패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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