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같은 딸이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 보길..비트코인,이더리움 조정 보여..테슬라 추세 위험 부각돼
- 비트코인,이더리움 조정 보여
- 바이낸스, 스스로 되돌아 보길
- 테슬라의 추세 붕괴 확연
- 반달 같은 딸이 있어야 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12-17 14:03:08
주말 마자르가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와 거래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가상자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어제보다 5~8%가량 조정을 받으며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약해진 것이 원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옛말에 '반달 같은 딸이 있어야 온달 같은 사위를 얻는다'고 했다. 바이낸스 등 거래소들은 자신들의 문제점을 되돌아봐야 한다.
업비트 기준 17일 14시02분 현재 비트코인은 221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56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14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6380원과 47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웨이브가 3% 남짓 하락해 1995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쿼드러플 위칭 데이를 맞아 투자자들의 연려가 컸지만 장 중 낙폭을 만회하며 마감 지었는데 테슬라가 폭락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일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계속 됐다.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요즘을 고려할 때 트위터 인수 후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핀잔을 듣는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봉이 데드크로스를 보이면서 추세가 붕괴되는 모습이다. 주의가 필요해 보이며 대량 거래와 장대 양봉이 출현하기 전까지는 투자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기술적 분석 상 대량 거래가 있던 110~120달러가 매우 중요한 공방의 포인트로 보인다.
테라부터 FTX에 위믹스, 바이낸스까지 모두가 스스로 반성과 반전을 도모해야 한다. 반달 같은 딸도 없이 좋은 사위를 탐내는 것은 아닌지, 묻고 또 물어보고 싶다. 투자자를 보호하고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중지를 모아 법안과 감시 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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